TCP/IP
TCP/IP
-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프로토콜을 통틀어 TCP/IP 라고 한다.
- TCP/IP는 4계층으로 분류한다.
- IP는 3계층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주 용도는 패킷을 목적지 장비까지 전송하는 것이다.
- TCP는 4계층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로 주 용도는 IP가 목적지 장비까지 전송한 패킷을 상위의 특정 응용 계층 프로토콜에게 전달하는 것이다.
TCP/UDP의 차이점
- TCP와 UDP의 가장 큰 차이는
Segment
전달의 신뢰성에 있다. 즉, TCP는 수신한 세그먼트에 에러가 발생했으면 재전송을 요구하여 에러를 복구한다. - 이처럼 에러 복구 기능이 있는 프로토콜을
신뢰성 있는 프로토콜
(reliable protocol)이라고 한다. - 신뢰성 있는 통신을 하려면 각 세그먼트마다 에러 확인 및 복구를 위한 정보를 확인해야 하므로 처리속도가 느리다.
- UDP는 에러가 발생한
Segment
는 폐기시키고, 그것으로 끝이다. - 이처럼 에러 복구 기능이 없는 프로토콜을
신뢰성 없는 프로토콜
(unreliable protocol)이라고 한다. - TCP는 속도가 좀 느려도 에러 복구가 필요한 파일 전송 등에 사용.
- UDP는 인터넷 전화와 같이 실시간의 빠른 처리속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에 사용.
응용 계층 프로토콜
- TCP/IP에서 많이 사용되는 응용 계층 프로토콜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.
- 미리 정해진 포트 번호를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포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.
FTP (File Transfer Protocol)
- 파일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이다.
TCP 포트 번호 20번과 21번
을 사용. - 파일 전송을 요청하는 클라이언트는 21번을 사용하는데, 이것을 제어 접속이라고 하며, 통신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된다.
- 이후, 서버가 포트 번호 20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, 이 방식을 액티브 모드(Active mode)라고 한다.
- 반대로 클라이언트가 임의 포트 번호를 이용하여 데이터 전송을 위한 추가적인 세션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방식을 패시브모드(Passive mode)라고 한다.
TFTP (Trivial FTP)
- FTP에 비해 기능이 적고 단순하게 동작하는 파일 전송용 프로토콜이다.
UDP 포트 69번
사용 - 시스코사의 라우터나 스위치와 같은 통신장비의 OS를 IOS라고 하는데 이 IOS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백업받을 때 주로 TFTP 프로토콜을 많이 사용한다.
DNS (Domain Name System)
- 도메인 이름에 대한 ip 주소를 알려줄 때 사용한다.
TCP or UDP 53번
사용. - 일반적으로 DNS는 UDP 포트 53번을 사용하지만,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는 TCP 포트 53번을 사용한다.
HTTP (HyperText Transfer Protocol)
- 웹(WWW)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.
TCP 80번
을 사용. - 설정에 의해 사용 포트 번호를 8080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.
STMP (Simple Mail Transfer Protocol)
- 이메일을 전송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.
TCP 포트 25번
을 사용.
Telnet
- 원격으로 장비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.
TCP 포트 23번
을 사용.
SSH (Secure Shell)
- 텔넷과 마찬가지로 원격으로 장비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.
TCP 포트 22번
을 사용 - 보안성이 없는 텔넷과 달리 SSH는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전송. 전송 도중 데이터의 변조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.
3줄 요약
-
TCP/IP는 4계층으로 분류.
-
TCP는 에러 발생
Segment
를 복구하고 복구하느라 느림. -
UDP는 에러 발생
Segment
는 그냥 폐기. 그래서 빠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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